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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7. 주식 단타로 7억 번 노하우

가카리 2017. 10. 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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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인증을 올리고 몇자 적어봅니다.
*인증은 주식단타계좌 일부와 빗썸거래소분 일부만 하겠습니다(이정도면 되겠죠?)
저는 81년생이고 현재 일산 식사동 거주중입니다.
주식시작한지는 2003년 부터 시작했습니다. 대학교 때 소액으로 스캘핑과 신문매매로 시작을 했습니다.
(시장이 강한 강세장인지라 수익이 쏠쏠했었던...)
각설하고 증권회사에 입사하여 10년정도 근무를 했습니다. 단언하건데 주식으로는 연단위로 한번도 잃어 본 적이 없습니다.

주식으로는 잃어본 적은 없지만, 2009년과 2011년 美 신용등급 강등 사태  이 2번에 걸쳐서 옵션으로 십수억정도 날렸습니다.
제 인생의 암흑기이라고 표현하면 되겠네요. (당시 선물 옵션은 4~5년 차 정도)
당시 주식으로 번 돈에 빚이 3억여원 정도 되었습니다. 번돈도 다 날리고 거액의 빚으로암담하던 시기를 거쳐야 했습니다.

당시 제가 롤모델로 삼던 파생상품 팀장님의 대략 200억 대의 손실을 보고 (2011년 8월 사태) 파생상품은 끊었습니다.
이후의 스토리는 원래대로 주식에 매진하여 2013년 9월 경 약 3억원의 부채를 상환하고, 전액할부로 제 첫 차(말리부)를 살 수 있었습니다.

2014년 6월에 결혼을 했구요.
2015년 말 일산 식사동에 6억정도(약간의 대출)
2016년 말에는 대딩시절 제 꿈의 차였던 첫 외제차 (아우디 A7)를 샀습니다.
2017년 올해 주식 단타자금외에 모아두었던 자금으로 비트코인.이더리움에 투자하고 매매하여 30대 젊다면 젊은 나이에 몇십억대 자산을 일구게 된 것 같습니다.

여튼 저는  자본금이 없었고, 빚을 갚아야 하기에 단타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절대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그렇게 벌어야만 생활이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스윙과 장기투자를 했고, 이제 빛을 보기 시작했네요

여기 제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도, 단타와 투자를 분명 따로 가시고 좋은 기회를 잡기전까지는 반드시 비중조절을 통해 관리를 하시는길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몇 자 적어봅니다.

출처 : 블라인드 재테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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