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한창 진로, 인생계획으로 고민중인 25살 전자공학과 4학년 학부생입니다. 3학년까지는 막연하게 그냥 학부공부만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이제 4학년으로 올라가다보니 제가 잘하는게 무엇이고, 또 재미있어하는 분야를 찾으며, 내 적성은 공기업일까 사기업일까 고민하면서 한 두달 정도 보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고민 모두 어느정도 가닥을 잡아서 반도체, 디스플레이분야로 정했고 사기업이 더 제 성향에 맞는것 같아 이렇게 진로를 정했습니다. 근데 다시 고민이 드는점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부가 재밌고 직장가서도 충분히 열정을 쏟아서 일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중국에서 국가적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산업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붇는것을 보고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