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 기업에 재직중인 사람입니다. xxx쪽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방산쪽으로 선택을하게된 계기가 연봉이 좀 낮더라도 여유있게 생활하고 싶어서였습니다. 헌데.. 기대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기본 8~9시 퇴근에 10~12시 퇴근도 허다하구요..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지인에게 물어보면 6~7시를 넘겨 퇴근하는 일이 드물더군요.. 민수기업에서도 9~10시면 늦은 퇴근인거 같은데.. 이 연봉 받아가며 이곳에 계속 있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기업문화가 썩 좋아보이지도 않고.. 퇴근을 빨리하는것도 아니고.. 입사할때 가졌던 기대들이 많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많은 채찍질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외로운별 (2014-01-26 19: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