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3

국내 플랜트 회사 해외 (사우디) 현장에서 고민...(펌자료)

* 진학 게시판에 올렸다가 여기 게시판이 더 적합한 것 같아 삭제하고, 여기에 올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왕십리 공대 기계과를 나와, 현재 메이저 5군내의 플랜트회사에서 근무있습니다. 사우디에서 한 몇 개월 지내본 후 결론은...때려치고 싶다 입니다. 빡센 삶도 싫고, 가족을 그리워하는 부장님들을 보면 이건 아니다는 생각이 강렬합니다. 제 계획은 4년 돈 바짝 모아서 1. 캘거리 SAIT로 가서 영주권을 얻고 취직한다. 2. 캘거리에 있는 대학교에 석사로 유학한다. 3. 플랜트 관련 미국 대학교에 석사로 유학한다. 입니다. 나이는 30대이며, 미혼이고, 한국의 정년 퇴직한 부장님의 삶이 그닥 부럽..

(스카이 한양공대생 필독) 지방 대기업 공장 삼현엘 정유사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글 , 무턱대고가지말것 후회함

빼빼로 데이인데 보기만 해도 울컥해지는 먼 산 언저리에걸터앉은 잿빛 구름을 보며 출근하고, 밤 하늘의 별을 잠깐 보다퇴근길에 회식 마치고 들어와서... 오늘 따라 목구멍으로 유난히 뜨겁게 역류하는 불덩어리에 답답한 마음을 감출 길 없어 니들보다 몇 년 먼저 취업한 선배로써, 연봉 5~6천이라고 하면 환장하고 덥썩 물어리석은 취준생 익게이놈들한테 경종을울리고자, 이 글을 쓴다... 그 동안 지방 근무에 대해서 대충 X같다는 글이 몇 차례 올라왔지만, 수박 겉핥기에 불과했을 뿐, 100명 중 95명 이상이 겪는다는 그 극악의 고통에 대해 깊이 서술한 장문은 없던 것으로 사료되는 바 이렇게 글을 남긴다. 엊그제 익게에서 울산을 비롯한 지방근무에 관한 글이 유난히 많이 올라오는 걸 봤다. 하지만 지금부터 논하게..

거제도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이 기사를 바친다.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102510061187573&outlink=1 ◇거가대교 개통 후 거제시 경제 탄력 2010년 거가대교 개통을 앞두고 거제도의 주민 이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전까지는 부산과 거제를 통행하려면 배로 오가거나 먼 길을 돌아가야 했다. 물류비 증가로 거제시 물가는 서울 강남과 견줄 정도로 높았고 생활필수품도 육지에 비해 비쌌다. 이 때문에 거가대교가 개통하면 거제시민들이 교육·편의시설 등 여건이 좋은 부산으로 이사를 가거나 거제 소재 조선소 직원들도 이동이 편해진 부산에서 돈을 써 거제시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많았다. 예상과 달리 거제시는 거가대교 개통 후 경제적 타격을 입지 않았다. 우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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