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것/펌자료 62

블라인드 - 마음아픈이야기

블라인드 마음아픈이야기 새벽에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 써봅니다. 현 남자친구를 만난지는 10개월 정도 되어가네요. 남자친구가 다니는 회사에 저도 다니다가 이직을 했어요. 재직기간이 4개월 정도 겹치더라구요. 저는 회사 다닐 당시에 남자친구 존재도 몰랐고, 근무하는 층도 아예 달랐으며 일적으로 마주칠 일도 없었구요ㅋㅋ 퇴사를 하고서 다른 회사를 다니던 중에 인스타로 연락이 왔네요. 우연히 제 계정을 알게되었다며 메세지로 혹시 어디 근무하시지 않았냐고, 첫눈에 반했는데 차가워 보여서 번호는 차마 못물어보다 언제부터인가 안보여서 어디갔나 했다고ㅋㅋㅋ 메세지가 일회성으로 온 것이 아니라 몇달에 걸쳐서 세번정도 왔더라구요. 저는 그걸 늦게 확인했고 보자마자 느낀 것은 아무에게나 그냥 연락하는 그런 건 아닌가보다 ..

[펌자료] 전산직 공무원 3관왕 후기입니다.(스압, 노잼, 진지)

원글은 출처에 링크해놓았습니다. 일단 첫 베오베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오베가 될 줄은 몰랐네요. 먼저 제가 소소한 자랑이라고 한 이유는 전산직은 7급이라고 해도 일행직보다 커트라인이 10점 가량 낮아요 ㅎㅎ (올해 기준 커트라인 전산직 71점대, 일행 81점대) 그래서 그런 사람들에 비해서 소소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어째튼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같이 취직이 잘 안 되는 시대에 그래도 IT 계열은 그나마 취직이 되는 편이잖아요?? 그런데도 제가 공무원을 선택한 이유는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예를 들어, 삼성sds 등 대기업에 취직한다 한들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의 고민 때문이었어요. 제가 똑부러진 성격을 가지지 못했거든요. 처음 시작은 이러한 이유로 공무원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

PHP 20주년 : 웹 개발을 좌우하는 스크립팅 언어가 되기까지

‘C로 작성된 CGI 바이너리(CGI binary) 집한’을 배포할 때만 해도 라즈무스 러돌프는 자신의 창작물이 웹 개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지 몰랐을 것이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올해의 선샤인PHP(SunshinePHP) 컨퍼런스에 개막 연사로 자리한 러돌프는 “1995년 당시 웹 상에 C API를 내놓았다고 생각했다. 그건 착각이었다. 만일 그랬다면 우리 모두 C 개발자가 돼있을 테니 말이다”라고 말했다. 처음 러돌프가 퍼스널 홈 페이지 툴(당시에는 PHP를 이렇게 불렀다) 버전 1.0을 내놓을 때만 해도, 웹은 아직 유아기 단계였다. HTML 2.0이 탄생한 것이 그 해 11월 이었고, HTTP/1.0은 이듬해 5월이 돼서야 탄생했다. 당시 가장 널리 사용되던 웹 서버는 NCSA HTTPd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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