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 매터의 주요 특징과 시장 전망

토픽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 매터의 주요 특징과 시장 전망
도메인	디지털 서비스	중요도	중
참고문헌	김학용, “불법 드론 대응을 위한 저고도 드론 탐지 기술 동향”, 주간기술동향, 2022.04.06, pp16-30.

 

문.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 매터의 주요 특징과 시장 전망(2022.04.)

답.

1. 개요

  - 매터는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에서 개발 중인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으로 가정내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들 간의 연결성을 개선하기 위한 IoT프로토콜

 

2. 매터 표준 등장 배경

구 분	단 점
벤더 종속성	- 스마트홈을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홈 플랫폼에 연동되는 디바이스를 구매 필요 - 등록과 설정도 제조사별로 상이한 방식
연동 불가	- 서로 다른 브랜드의 디바이스들끼리는 상호 연동이 되지 않음
신뢰성 저하	-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스마트홈 네트워크를 구성하므로 신뢰성이 떨어짐
반응속도 느림	- 대부분의 플랫폼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동작해서 반응속도도 느리고 인터넷 장애 시 서비스 이용 불가

 

3. 매터 프로토콜 스택 설명

<그림. 매터 프로토콜 스택>

구 분	설 명
IP기반	- 기본 통신 프로토콜로 IP를 선택하며 모든 디바이스들은 고유한 IP 주소를 가지고 다른 디바이스나 플랫폼들과 통신함 - IPv6를 지원하는 와이파이와 쓰레드(Thread)를 사용함
메시 네트워크	- 메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와이파이보다 더 넓은 통신 범위와 안정성 및 신뢰성을 제공함
블루투스 지원	-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도 함께 이용하는데 통신용 보다는 스마트홈 플랫폼에 디바이스를 등록하는 용도로 사용
향후 지원	- 블루투스, 이더넷, DOCSIS 등 와이파이와 쓰레드를 제외한 IP를 지원하는 다른 통신 프로토콜은 버전 2.0이후의 표준에서 논의 예정

 

4. 매터의 멀티어드민과 로컬 제어 특성 설명

구 분	설 명
멀티 어드민	- 매터를 지원하는 여러 개의 스마트홈 플랫폼에 동시에 등록해서 사용 가능
로컬 제어	- 디바이스의 상태 확인 및 제어, 다른 디바이스와의 자동화를 위한 연동이 클라우드가 아닌 로컬에서 이루어짐 - 즉 플랫폼별로 별도의 허브 장치가 필요함
매터용 허브 장치	- 와이파이와 쓰레드 모두 지원할 가능성이 큼 - 구글, 아마존, 애플의 경우 2019년 말부터 와이파이와 쓰레드를 모두 지원하는 스마트 스피커 및 셋탑박스 출시 중

 

5. 매터의 데이터 모델

<그림. 매터의 데이터 모델>

구 분	설 명
앤드포인트 (End Point)	- 논리적으로 구분되는 디바이스를 가리키는 것 - 램프, 플러그, 스위치, 도어락 같은 스마트홈 디바이스가 이에 해당함
클러스터 (Cluster)	- 각 엔드포인트는 해당 엔드포인트의 특정한 기능을 나타내는 여러 개의 클러스터를 포함 할 수 있음 - 램프의 경우 전원, 밝기, 색상이 램프와 관련된 대표적인 기능이 되는데 이를 클러스터라고 함
어트리뷰트 (Attribute)	- 클러스터의 상태를 나타내는데 사용되는 것을 말함 - 각 클러스터의 상태는 읽기, 쓰기, 보고와 같은 어트리뷰트로 표현됨

 

6. 매터 적용 분야

구 분	설 명
기 사용 제품	- 이미 사용하고 있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포함하도록 설계됨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	- 기존 디바이스의 펌웨어를 업데이트해서 매터를 지원하도록 함 - OTA(Over The Air)를 통한 디바이스 업그레이드와 브리지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지원
지그비 제품 이슈	- 쓰레드가 IEEE 802.15.4 표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펌웨어만 변경하면 될 것 같지만 충분한 메모리나 프로세싱 능력 필요 - 연결된 지그비 허브를 업그레이드하는 식으로 매터를 지원할 것으로 보임

  - 디바이스의 연결 이슈에서 자유로워지면 네이버나 카카오같은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나 이마트, 롯데마트 같은 대형 할인마트 혹은 이커머스 사업자들도 스마트홈 디바이스 기반의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제공할 거승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