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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121. 주식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점

가카리 2019. 11. 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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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점

1. BLSH(Buy Low Sell High)

2. BLSH

3. BLSH

현실은 BHSL(Buy High Sell Low)

그 이유는 주식투자자들이 언제 주식을 사는지 탐구해보면 알 수 있다.

첫째, 주가가 빨간불로 바뀌면 산다.

불나방도 아니고, 빨간불이 좋아 굳이 남이 수익실현 할 때 산다.

둘째, 뉴스에 산다.

  뉴스 생산자는 보통 회사다. (회사생활 해본 사람들은 홍보실의 역할을 알 것이다.) 즉, 거꾸로 말하면 확실한 매도 타이밍인 것이다.

셋째, 차트는 유사과학이니 무시한다.

  차트는 경제대공황 시대와 달리 컴퓨터로 실시간 가격변동을 보여준다.

이동평균선 딸랑 하나만 알아도 비쌀 때 사는건 방지할 수 있다.

(사실 증권사리포트에는 여러 이유로 기술적 분석이 전무하다.)


다음으로 어떤 주식을 사는지를 알아보자.

1. 뉴스에 산다.

  위의 이유로 대체로 좋지 않은 선택이다.

  단, 회사 홍보실에서 내는게 아닌 업황 관련하여 주가가 지금은 저평가지만 행간의 상승 시나리오를 읽어낼 수 있다면 나쁜 선택은 아니다.

2. 남이 추천한 주식, 소문난 주식을 산다.

  인터넷과 지인 불문하고 이미 작업 들어간거다. 손익비 괜찮으면 단타로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싸게 주식을 사둔 사람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확률이 높다.

3. 우량주라고 산다.

  윌리엄 오닐은 나쁜 주식은 떨어지는 주식이라고 했다.

  아무리 애플, 구글이라도 내 매수가보다 떨어지면 나에겐 나쁜 주식이다. 주가를 무시한 채로 사면 강제종버로 귀결된다.

3-1. 특히 저PER주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프리미엄 안 붙는구축 아파트를 생각해보면 쉽다. 재건축도 불가한 20년 된 아파트에게 기다리는건 가격하락 뿐 아닌가?

4. 테마주를 산다.

비트코인 욕할 게 없는게 코스닥 바이오주 시가총액이다. 직원 월급과 회사빌딩 외 실체가 없는건 동일하다.

  대선, 북핵, 지진, ai, 심지어 흑사병...을 전부 예측하고 미리 사놓은건 인정한다.

결론 : 주식투자의 목적은 원금회복이 아니다. 강남 아파트 가격상승률 이상의 수익이 목적인데 간과하는 사람이 참 많다.

그렇게 하려면 당신은 남들보다 합리적으로 싸게 사야 한다.

출처 : 블라인드 재테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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