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영업 현직자야
어디 부서인지는 비밀
우선 이번 공채 합격자들이 갈 곳은
거의 대부분 직판 영업 부서 --> 즉 쌩영업이야
간판 영업이라고 대리점 관리는 극히 몇 명만 가지.
가끔 운이 좋으면 컨설턴트나 분석가로 빠질 수도 있기는 하다.
근데 이곳은 일은 편하나 급여도 적고 진급이 어려운 단점이 있지
우선 직판은 크게 3개로 나뉨
지역 (사무소 or 지방 지사 or 수도권 사업)
PS (디지털 인쇄기)
NMA (대기업 공공기관 전담 영업부)
신입은 대부분 지역에서 가서 오래 굴른다. 일부 인쇄 전공자나
경력이 쌓이면 PS라는 디지털 인쇄기 영업전문 부서로 가기도 하지.
지역에서 정말 잘한다는 소리 듣거나 회사에서 눈여겨 본 사람들은
NMA에서 대기업 상대하기도 한다. (근데 극소수)
영업 힘든 거야 하 안다치고 여기 구구절절히 써놓은 글들 많으니 참고하시길
거의 맞는 말이니까 따로 말은 안할께
제록스의 장점이라면
1. 경쟁이 치열하기는 하나 제록스라는 브랜드 네임때문에 그럭저럭 명함이라도 건낼 수 있다는거
(교세라, 리코 등에 비하면야 양반이지)
2. 한대도 못팔아도 너 월급은 그대로 나온다는거.
3. 자기돈 꼴아박는 영업은 절대 아님. 교통비 , 법카 실비 지급에 핸드폰은 겔4 지급에 통신비 지급
4. 빨간날은 철저하게 놈
5. 여자들 출산 휴가 및 복직은 철저하게 챙겨줌
6. 월 초 월 중은 6시에서 7시 퇴근함. 월말은 좀 늦음
7. 너가 한만큼 인센은 나오니까 죽기살기하면 먹고살만큼은 벌음
8. 학벌 좋은 사람이 없어서 기죽을 필요 없음
9. 일잘하고 사내 정치 및 라인만 타면 외국 주재원 (중국, 동남아)으로 파견도 감
10. 접대 영업은 많이 없음. 나도 아직 해본 적 없음.
11. 수금 조직이 따로 있어서 영업사원이 수금 안해도 됨
12. 실적만 나오면 어디서 뭘하든 집에가서 자빠져 자든 말든 아무도 신경 안써
뭐 이정도야.
그냥 저냥 다닐만 해. 엄청 좋은 곳은 아닌데 막 퇴사하지는 않더라고
4년차들이 아직 70%남아있어.
여기 글 처럼 입사하자마 퇴사하는 비율은 한 기수에 3~4명 정도.
딴 회사 평균 정도라고 생각하면 됨.
출처 : 닥취 익게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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