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주식을 사랑하는 블라형들. 먼저 이 글을 읽기 전에 나는 주린이가 아니다. 나는 충분히 주식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형들은 살포시 뒤로 가기를 눌러줘도 좋아. 이 글은 철저히 주식으로 수익을 잘 내지 못하거나, 어떻게 주식을 해야할지 모르는 주린이 형들을 위해 쓰는 글이야. 시작하기에 앞서 글 마지막에 사진을 첨부하는 이유는 자랑하기 위해서라기보다(자랑은 마눌님에게 매일 하고 있어) '인증 없는 글은 소설' 이라 믿는 형들도 많고, 아무래도 수익이 꾸준히 나는걸 인증하는게 설득력이 1이라도 더 있지 않을까 해서야.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어. 그동안 고민하고 있던 몇가지 문제들이 있었는데(주식은 아니고) 그게 거짓말처럼 최근 1주일 사이에 다 해결이 되었거든. 기분이 좋아서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