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2. 메타인지 : 나를모르면 공부도 없다
1. 메타인지의 개념
- 메타인지 = 메타기억 + 메타이해
- 자신의 인지과정에 관한 인지능력
-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 내가 하는 행동이 어떠한 결과를 낼 것인지에 대해 아는 능력인셈이다.
- 자기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할 학습전략, '공부법'을 창조할 수 있다.
- 상위 0.1% 학생들은 메타인지가 높으며 그 학생들은 사교육도 전략적으로 활용했다.
-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교육을 전략적으로 하고, 개인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했다.
2. 메타기억
- 자신의 기억에 대한 인지 과정을 아는 것을 말한다.
- 메타기억이 낮을수록 기억 향상을 위한 전략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거나 잘못 아는 경우가 많다.
- 충분한 학습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려운 내용에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학습전략이다.
- 단순 반복할 때 암기가 된다거나 작은 소리로 되뇔 때보다 큰소리로 되뇔때 더 잘 기억한다는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3. 메타이해
- 자신의 언어를 잘 이해하는지 아는 능력
- 읽은 내용을 이해했다고 하지만 내용에 대해 질문했을 때 답변을 못하면 메타이해가 떨어지는 것이다.
- 메타이해는 독서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 메타이해를 위한 질문리스트
1)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주의를 기울여 읽지 않았음을 알았을 때 그 부분을 다시 세심하게 읽는가?
2) 짧은 단락을 읽고 난 뒤에 자신이 방금 읽은 내용을 자신의 말로 요약해 보는가?
3) 책을 읽을 때 요약 정리된 부분이나 연습문제를 꼭 푸는가?
4) 책에 나온 아이디어들을 서로 연계시켜 보려고 노력하는가?
5) 자신이 모르는 용어가 나왔을 때 사전이나 검색을 통해 용어를 완전히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가?
6) 시험공부를 할 때 자신이 어렵다고 여기는 부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가?
7) 읽은 자료들의 필요성에 대해 평가하고 적절히 분류해서 정리하는가?
4. 메타인지 향상법
- 기억을 잘하기 위해서는 범주화시켜서(분류해서) 암기하는게 효과적이다.
- 학습전략을 배움으로써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다.
- 자신의 실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피드백을 경험하면된다.(예를들어 다른사람 가르치기)
- 인간의 인지과정을 알면 메타인지는 올라간다.
5. 한계를 알아야한다.
1) 기억력 착각: 자신의 기억 수준을 착각하는 것
2) 소박한 실재론: 자신이 세상을 제대로 보고 있다고 순진하게 믿는 것
3) 사후해석 편향: 어떤 일이 벌어지기 전에는 잘 몰랐으면서 일이 벌어지고 난 후에는 ‘내 그럴줄 알았지’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4) 계획 오류: 자신의 실행력에 대한 과대평가
5) 정서 예측 오류: 자신의 미래 감정을 잘못 예측하는 것을 말한다.(예를들어 서울대 합격, 복권 당첨 등)
6) 평균 이상 효과: 어떤 항목이든 자신은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7) 확증 편향: 자신이 처음 생각했던 주장에 지지하는 근거만을 찾는 경향을 말한다.
8) 가용성 편향: 내 기여도를 과장하는 것을 말한다.
9) 권위자 편향: 권위자의 말이라면 제 생각도 기꺼이 바꾸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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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고영성 외 1명, 완벽한 공부법, 로크미디어, 201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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